서울주보 '생명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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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홍보분과 작성일22-11-17 20:26 조회5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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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다스림에서 멀어질 때,
사랑과 봉사가 아닌 권력과 지배가 다스림의 얼굴로 나타납니다.
이해하기보다는 강요하고,
사랑하기보다는 되갚아 주고, 존중하기보다 존중받고자 하게 됩니다.
하느님에게서 멀어지면,
하느님이 아닌 것을 하느님처럼 섬기게 됩니다.
'~을 마치~처럼' 대하는 의식이 피어납니다.
하느님이 아닌 것을 하느님처럼 대하며 살았던 시간은 없었는지,
하느님이 아닌 것을 하느님처럼 대하려는 허위의식의 싹이 피어날 여지가 없는지 살펴보는
온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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