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소감 박백남 안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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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니카 작성일19-09-07 09:07 조회4,29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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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아버지, 이웃이 저를 보고 하느님을 찾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저는 지난 8월 10일 세례를 받아 이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안젤라입니다.
제가 이 나이에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이 생겨 너무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착실한 불교신자 집안에서 자란 저는 자연스럽게 절에 다니면서 조용히 뒤에 앉아 일요법회를 듣곤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 주변을 둘러보니 닮고 싶어지는 따뜻한 지인들의 삶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들이 모두 천주교신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저런 모습으로 살고싶다는 생각에 조심스레 성당 문을 두드렸습니다.
교리공부를 하는 동안 내가 선망하던 ‘그런 삶’이 어떠한 지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그래, 바로 이거야!’ 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뛰며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해지라는 가르침을 주시고, 예수님께서는 몸소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시어 우리들에게 그 본보기를 주셨다고 이해했습니다.
저도 예수님을 닮아 믿는 것과 행동하는 것, 생각과 말과 행위를 일치시켜 생활 가운데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미사중 ‘평화를 빕니다’ 하고 평화의 인사를 나눌 때마다 진정 내 안과 내 주변이 평화로 가득찬 느낌이 들곤 해서 행복합니다.
또한 교리교육을 받는 내내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친절함과 따뜻한 이해심을 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은 저렇게 편안하고 여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저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을 때까지 아버지만 부르라는 아빌라 테레사 성녀의 말씀처럼 저도 아버지를 부르렵니다.
“사랑 가득하신 나의 아버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미리 다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나의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시는 나의 아버지!
매일매일 당신의 크신 사랑을 느끼면서 당신의 사랑을 나누는 안젤라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누군가가 저를 보고 닮고 싶은 본보기가 되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기도해 봅니다.
하느님,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9년 8월 27일 박백남 안젤라
저는 지난 8월 10일 세례를 받아 이제 하느님의 자녀가 된 안젤라입니다.
제가 이 나이에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이 생겨 너무 든든하고 힘이 납니다. 착실한 불교신자 집안에서 자란 저는 자연스럽게 절에 다니면서 조용히 뒤에 앉아 일요법회를 듣곤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중년이 되어 주변을 둘러보니 닮고 싶어지는 따뜻한 지인들의 삶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그들이 모두 천주교신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도 저런 모습으로 살고싶다는 생각에 조심스레 성당 문을 두드렸습니다.
교리공부를 하는 동안 내가 선망하던 ‘그런 삶’이 어떠한 지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하면서 ‘그래, 바로 이거야!’ 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뛰며 벅차오르기도 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스스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해지라는 가르침을 주시고, 예수님께서는 몸소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시어 우리들에게 그 본보기를 주셨다고 이해했습니다.
저도 예수님을 닮아 믿는 것과 행동하는 것, 생각과 말과 행위를 일치시켜 생활 가운데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미사중 ‘평화를 빕니다’ 하고 평화의 인사를 나눌 때마다 진정 내 안과 내 주변이 평화로 가득찬 느낌이 들곤 해서 행복합니다.
또한 교리교육을 받는 내내 봉사자들의 한결같은 친절함과 따뜻한 이해심을 보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들은 저렇게 편안하고 여유로울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저도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을 때까지 아버지만 부르라는 아빌라 테레사 성녀의 말씀처럼 저도 아버지를 부르렵니다.
“사랑 가득하신 나의 아버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미리 다 알고 계시지만 그래도 나의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고싶어 하시는 나의 아버지!
매일매일 당신의 크신 사랑을 느끼면서 당신의 사랑을 나누는 안젤라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저도 누군가가 저를 보고 닮고 싶은 본보기가 되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살기를 기도해 봅니다.
하느님,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19년 8월 27일 박백남 안젤라
댓글목록
원두희바오로님의 댓글
원두희바오로 작성일
좋은 글 잘 묵상하며 읽었습니다.
이웃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산다는 것에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또 열심히 사랑을 베풀면서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