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글] 성소후원회와 함께 해주세요!<정현실 카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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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홍보분과 작성일24-01-26 20:24 조회2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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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후원회와 함께 해 주세요!
성소자들을 양성하는 것은 우리들의 사명
‘성소’란 하느님의 ‘거룩한 부르심’을 뜻하며, 바로 이 부르심에 응답한 이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리스도인 각자는 자신들의 생활에 따라 구체적인 성소를 갖게 되는데, 이 가운데 교계적 사도직에 참여하도록 부르심을 받은 것이 사제 성소입니다. 사제는 그리스도의 대리자로서 제정한 여러 가지 성사를 집행함으로써 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생명의 은총 안에서 성장하도록 도와주며, 따라서 사제 성소는 교회의 미래이자 교회의 존재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역시 교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사제 성소나 수도 성소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향해 뜨거운 사랑과 끊임없는 기도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신자들은 사제 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성소 계발과 성소후원회의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성소자에 대한 지속적인 영신적 관심과 기도와 더불어 물질적 지원이 성소후원회가 갖춰야 할 역할일 것입니다.
서울대교구 성소 국장이셨던 (고)김자문 신부는 “교회와 본당, 부모가 얼마만큼 성소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느냐에 따라 성소 증가는 큰 차이를 보인다”고 경험을 털어놓으면서 “훌륭한 성품을 지닌 부모와 본당 신자들이 예비 성소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최상의 성소 후원”이라고 말씀하시며, 본당 차원에서는 성소 계발을 위해 꾸준히 기도할 수 있는 내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신자들로 하여금 성소자 육성이 바로 성화 은총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가톨릭신문1853호 7면) 그러므로 성소 후원이 그리스도교적 실생활로써 가정과 교회 안에서 촉진될 때 비로소 성소후원회가 교회 안에서 정착될 것입니다.
사제가 없으면 부모 없는 가정과 같고, 목자 없는 양들과 같습니다. 예수님을 대신하는 사제의 중요성은 백 번을 강조해도 부족합니다. 우리 신자들은 사제·수도자를 탄생시키는데 영적 기도와 물적 지원의 도움을 주는 책임이 있으며, 영적 적합성 교육은 교회 장상들께 있습니다. 사제가 이토록 존귀하고 거룩하다면, 사제를 탄생시키는데 헌신하고 후원하시는 협력자들 역시 존귀하고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현 시대는 사제·수도자 지망자가 점점 줄어가고 있다고 교회가 걱정하고 있습니다. 가정에 자녀가 적으면 부모는 자녀가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 생각되어 더 심혈을 기울여 보살피고, 지극 정성을 다하여 키우듯, 성소가 줄어들수록 애정을 다하여 성소자들이 가족과 세상을 떠나 오직 하느님과 신자들을 위해, 평생을 성령의 힘으로 하느님의 일에 열정을 다하며,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습니다.
우리 본당의 사제 지망자가 오직 성직 수련에 투신해 하느님의 뜻에 따라, 신자들이 바라는 착한 목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와 물질적 도움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본당은 활동 성소후원회의 활동 회원 12명과 후원회원 100명의 후원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나, 매월 후원회비 납입 신자는 10~20여 명에 불과합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도와주시는 후원회원님들과 영적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본당 신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울러 본당 전 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다 많은 성소후원회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저희 활동 회원도 열과 성의를 다하겠습니다. 성모님께 하느님을 따르고자, 의탁하는 성소자들을 보살펴 주시기를 청원하며, 성소후원회 월례미사를 2월부터는 매월 첫 토요일에 봉헌합니다. 끝으로 본당의 새사제 탄생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성소자와 성소후원회를 위한 2월 미사
* 일시: 2024년 2월 3일 (토) 10시 미사
* 매월 첫 토요일 오전 10시 미사 중 성소자 후원을 위한 봉헌이 있습니다.
◉ 성소후원회 회원 모집
사제 · 수도자 성소의 계발과 육성을 돕기 위한 성소후원회와 함께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 문 의: 010-9216-7500
◉ 후원회비 납부 방법
* 사무실 또는 계좌 입금
* 후원회비 통장 입금 시 성명과 세례명 적어 주 시기 바랍니다.
우리은행 계좌 : 1005 – 301 - 469768 예 금 주 : (재)천주교 서울대교구 유지재단 |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보호하심이 신자들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정현실 카밀라 | 성소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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