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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소감문] '교회의 구성원이 되다' <남궁유경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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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홍보분과 작성일22-10-04 15:21 조회3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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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구성원이 되다.

 

 

전부터 세례를 받고자 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바쁜 일상과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번번이 세례를 받지 못한 채 미사만 종종 참여했습니다.그러던 중 지난 3, 주보를 통해 예비신자 모집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고자마음을 먹게 된 특별한 계기는 없었지만 왠지 더는 미루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 중 급히 예비신자 교리반을 신청하였습니다.

 

매 주일 2시간에 걸친 교리 과정은 크게 교리 설명과 나눔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주하 스테파노 부주임 신부님께서 설명해주시는 교리 내용을 들으며 그리스도교에 대해 막연히 알고 있던 부분들을 좀 더 명확히 알게 되었고, 신앙생활에 대한 기초 지식들을 배웠으며, 미사에 참여하며 관습적으로 행하던 행위들의의미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천주교에서 행해지는 각종 성전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정 성경 구절을 읽고 다른 예비신자 분들과 나눔을 하는 시간도 소중했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제 속마음을 고백한다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모두가 하느님을 만나고자 이 자리에 왔다는 공통점이 있어서인지 서로의 생각을 들을 수 있던 그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교리 기간이 지나가고, 미사에 참여할수록 하루빨리 새 신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주일이 되어 교리를 듣고 미사를 보며 마음이 치유된다고 느껴질 때가 많았습니다신자가 되어 미사 중 성체성사에도 참여하고 고해성사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성당을 다니면서 한 번도 세례식을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처음 목격하게 된 세례식에 제가 세례받는 신자로 참여하게 된 것은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벌써 시간이 좀 흘렀지만 아직도 그때의 행복함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세례를 받고 신자가 된 만큼 앞으로도 지금 마음을 간직하며 신앙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났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세례 이후 대모님의 추천으로 본당 한울림 성가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활동을 통해 보다 성실하게 주일을 보내고 성당에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앞으로 모두 잘 부탁드립니다!

 

남궁유경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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