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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견진특강(4) : "사랑과 기도"<박승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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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육분과 작성일17-05-18 00:03 조회9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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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 목요일 사순특강 마지막 강의로 박승찬 교수님께서 <사랑과 기도>라는 주제로 성녀 모니카와 아우구스티누스를 통해 우리가 사순시기에 사랑하는 대상을 통한 삶의 의미를 어떻게 성찰할 것이며, 한없이 깊은 사랑을 보여주며 결국 그리스도교 안에서 아들을 되찾은 어머니 모니카를 통해 올바른 기도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그럼, 왜 성녀 모니카일까요?
“사랑과 기도”의 모범이기 때문입니다.

모니카의 아들 아우구스티누스도 예전에는 우리와 똑같이 욕심과 탐욕과 실수에 빠져 살았던
평범한 보통사람이었지만 어머니의 사랑과 기도를 통해 특별한 회개를 한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로마의 하급관리로 세속적인 명예만을 좋아했던 아버지와 타카스테의 신사임당이라고 불릴만한 어머니 모니카사이에서 태어난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린 시절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카르타고 까지 유학을 갔으나 공부보다는 여자에 관심을 더 두었으며 아들 A-deo-datas(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진 선물)이 출생한 후에 수사학에 매진하며 지혜에 대한 열정적인 추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성경의 모순투성이의 설명들에 실망하면서 마니교에 다시 빠지면서 마니교 교사가 되어 고향에 돌아옵니다.
신심이 강한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과 극심한 갈등을 겪으면서도 아들을 향한 기도는 놓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하느님에게로 돌아오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우구스티누스는 친구의 죽음을 통해 변화의 계기가 오고 밀라노에서 이루어진 신플라톤주의를 통해 지적인 회심을 하게 됩니다.이때 최고의 멘토 암브로시우스주교를 만납니다.
주교를 통해 그동안 무시했던 성경에 대한 회의가 사라지게 되었고 세속적으로 성공한 그는 그리스도교에 다시 입문하게 되고 출세하지만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해온 자신은 여전히 행복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 아파하던 중 이 구절을 읽고 극적인 회심을 하게 됩니다.
 
밤이 물러가고 낮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러니 ... 흥청대는 술잔치와 만취, 다툼과 시기 속에 살지 맙시다. 그대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입으십시오. 그리고 욕망을 채우려고 육신을 돌보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로마 13.12-14)
 
이렇게 눈물로 기도하면서 기른 자식들이 망할 리 없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고통을 넘어선 기도를 통해 모니카는 그리스도교 안에서 아들을 되찾았고, 30년이 넘는 기다림 속에서도 아들에 대한 깊고 끝없는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과 올바른 기도의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기도 중에서도 최고는 다른 사람을 위해 ,서로를 위해 바치는 기도가 최고입니다.
사순시기에 우리는 성녀 모니카와 아우구스티누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과 올바른 기도를 배워봅니다.

정리: 교육분과 위원 조영주 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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